기후 동행 프로젝트

[PD수첩] 코드레드 : 기후의 청구서 - 2025년 9월 16일 밤 10시 20분

[MBC PD수첩]

[#알쓸별잡]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과학자들이 말하는 그 원인과 실효성 있는 대비책은?

tvN 2025. 7. 28.

"와..이게 진짜 5년 뒤 미래라고?" 진짜 심각하다는 이상 기후 현 상황 | KBS 20231015 방송

하와이 산불, 리비아 대홍수, 이탈리아 한여름 폭설 등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유례없는 각종 재난을 겪고 있다. 문제는 기후 위기가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고, 심각한 경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위기는 실물 경제와 금융 시장까지 함께 뒤흔들며 국제 무역 질서도 재편하고 있다. 말 그대로 자본주의가 기후를 중심으로 뒤바뀌고 있는 것.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의 과제가 된 기후 위기 대처.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에서 우리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해법을 알아본다.

과학자들이 예측한 2050년 일어날 재앙들 [코로나19 특집 2050 생존의 길] / KBS 20201107 방송

2050년, 겨우 30년밖에 남지 않은 시간. 전 세계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은 더 이상 우리가 지금과 같은 삶을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강력하게 경고한다. 우리가 나무를 베고 산과 바다를 훼손해도 지구 시스템은 자체 회복력으로 버티기 때문에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 회복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질병, 폭염, 홍수와 같은 문제들은 서로 연결돼 있고, 어느 순간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경고를 지구가 소리 없이 내뱉고 있다.

탄소 흡수력 높다

케나프는 일반적인 식물이나 나무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월등히 높아(일반 식물의 5~10배) 기후 위기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산화질소 흡수력 높다

케나프는 옥수수보다 약 66배 많은 이산화질소를 흡수하며, 해바라기보다 30배 이상 흡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케나프가 초미세먼지와 오존 생성을 유발하는 이산화질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기여함을 의미합니다.

연간 2~5모작 가능하다

케나프는 고온다습한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매우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1년에 5모작까지 생산이 가능합니다. 가축 사료용은 60일 수확으로 5모작, 펄프. 섬유용은 90일 수확으로 3~4모작, 씨앗용은 100일 수확으로 3모작이 가능합니다.

양질의 가축 사료다

케나프는 높은 단백질과 영양분을 제공하며, 옥수수보다 영양가가 약 10배 높고, 잎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육우에게 급여하면 육질과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유방염에 걸린 소에게 급여 후 치료된 사례도 있으며, 임신한 가축의 기호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 내장재로 쓰인다

케나프(kenaf)는 자동차 내장재로 활용되는 친환경 식물 소재입니다. 케나프는 빠른 성장 속도, 높은 탄소 고정 능력, 그리고 우수한 내습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BMW, 토요타 등 여러 자동차 제조사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셀룰로오스와 결합한 복합 소재로도 개발되어 양산화되고 있습니다.

펄프, 섬유 소재이다

케나프는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른 식물로, 종이 원료로 사용되는 나무에 비해 월등히 짧은 재생 주기를 가지며, 벌목으로 인한 숲 파괴 문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라스틱 소재이다

케나프는 셀룰로오스 함량이 80%에 달해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 유리하여, 기존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케나프 줄기는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특히 목재 플라스틱 복합제와 같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활용되며,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에 유리합니다.

바이오 연료 자원이다

바이오 연료(펠릿, 에탄올 등) 생산에 사용 가능하며, 목재 펠릿과 곡물 기반 에탄올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화장품 및 건강 기능성 소재에도 사용됩니다.